오늘 저녁은
고창 분식 맛집
"온담"에서
소라 숙회하고 분모자 떡볶이를
시켜보았어요.
소라 숙회는 1kg 30,000원
분모자 떡볶이는 6,000원
배달비 3,000원
요기요 할인은 처음에만 10,000원 할인 해주지
그다음부터는 할인이 크게 없어서
저희는 g마켓 배달을 이용해서
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아 주문해요.
배달비를 1,000원에 할 수 있어서 좋아요.
6:20분에 주문했는데 거의 40~50분 걸린 것 같아요.
먼저 소라 숙회는
두 번째 시켜 먹는 거라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나 양은 가슴 아프네요. ㅜㅜ
그럼에도 또 시키는 데는 이유가 있겠죠? ㅎ
와사비에 초장을 섞어 장을 만들어 줍니다. ^^
초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보니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식감도 쫄깃쫄깃했고요.
오 맛있어~!
이러면서 계속 먹게 돼요.
남편도
"달달하니 신선했는데
가격 대비 양이 아쉬웠데요. ㅜ
그래도 소라 숙회는 탱글탱글하니 좋았다고 하네요.
저번에 먹어봐서 양을 알기에,
분모자 떡볶이를 추가 주문했어요. ㅎ
분모자 떡볶이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어요.
중국 당면을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그걸로 떡볶이를 만들다니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옛날 떡볶이를 좋아하는 남편은
옛날 떡볶이 맛은 아니라 볶은 거 같은 떡볶이 맛이 나고,
계란을 풀어서 떡볶이 국물이랑 같이 먹으니깐 맛있었다고 해요.
분모자를 좋아하는 저는 어묵은 별로인데 분모자는 맛있었었고요.
둘 다 소라 숙회랑 분모자 떡볶이 깨끗하게 다 먹었어요.
오늘의 배달 음식 점수에요.
소라 숙회 4점/5점
분모자 떡볶이 3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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